롤 브론즈 탈출법 10계명 탈출챔 추천!

1. 조작이 쉬운 브론즈 탈출챔 

2. 안 좋은 아이템 고집하지 않기 

3. 결국은 건물 파괴 게임 

4. 챔프폭이 된다면 최대한 우리 팀 조합을 좋게 만들어보자 아니면 닷지! 

5. 이기고 있다면 상대 정글에 와드 장악 필수! 

6. 미드 라인만 캐리 되는 게 아니다, 정글 추천! 

7. 혼자 라인의 중앙을 넘지 마라 

8. 이득 챙기기 아군에게 이득 어필 

9. 우리 팀에만 트롤이 있는 게 아니다 

10. 의미없는 채팅 하지말기

1. 조작이 쉬운 브론즈 탈출챔

이블린 

이블린은 스킬의 조작이 쉬운 챔피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쉽고!, 강하고!, 상대의 멘탈을 부시기 쉬운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아래 티어일수록 핑크와드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골드까지 최고의 양학 챔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블린을 할 줄 알고 아래 두 가지만 더 알면 됩니다. 

첫 번째는 한 타 상황에서 패시브를 리셋 시키기: 한타에서 궁을 최대한 많은 상대에게 맞춰준 후 자신이 정한 딜러 1명을 정리합니다. 혹은 놓치더라고 외각 지역으로 전장을 이탈해 다시 숨어주세요, 이후 은신 상태로 상대의 딸피를 따라가 한 명씩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한타 이후 이블린을 의식하지 않은 채 라인을 정리하러 가는 상대 챔피언들은 이블린에게 1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은신을 통해서 따라간후 귀환을 탈때나 CS에 스킬을 빼면 바로 짤라주시면됩니다, 이게 이블린이 역전각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둘 상황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CS 라인을 보고 상대의 원딜이나 미드가 CS를 먹으로 오는걸 예상해서 대기하다가 잘라먹는 건데 그건 기본적으로 갱을 잘해서 잘 커야 가능하고, 정확하게 혼자 왔는지 판단하지 못한다면 역으로 잘릴 확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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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한 바퀴 돌아서 궁 이니시: 은신을 활용해서 최대한 좋은 자리에서 궁 이니시를 하는 방법입니다. 핑크와드가 없을 때 사용하면 한타에서 승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들어가는 타이밍은 상대가 우리 편과 싸우기 직전에 옆구리에서 딜러를 물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4~5명에게 모두 궁을 맞출 수 있어 적 다수에게 슬로우와 데미지, 자신에게는 많은 쉴드가 생깁니다. 이렇게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혼자 들어간다고 해도 쉴드로 버티고 버티는 동안 슬로우가 걸려있어 우리 편이 상대 딜러를 확실하게 물기 좋습니다. 

이 방법이 왜 통하느냐면 서포터의 역량이나 라이너의 상대 챔 이해도 때문인데, 티어가 올라갈수록 한타전에 이블린이 있다면 대치 상황에서 핑와를 바로 앞 박아 버립니다, 상대에 피들스틱이 있다면 한타 자리를 잡을 때 피들 궁각이 나오는 데는 와드 다 설치해버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핑크와드가 필요지역에 없는등 상대가 이블린에 대처가 올바르게 되지않을때 잘통하는 방법입니다.※

2. 안 좋은 아이템을 가지 말자 

안 좋은 아이템이란 뭘까요? 

템의 성능이 바뀌어도 과거 템트리를 그대로 사용하는 걸 말합니다. 템은 정말 중요합니다, 매번 패치마다 몇 가지씩 템의 성능이 바뀌죠. 좋은 템을 찾아 좋은 템을 활용하는 게 가장 쉽게 강해지는 방법입니다. 

좋은 템을 찾는 방법은 상위 티어 관전도 있고, 게시판에서 그 아이템 이름을 쳐보거나 포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템트리와 승률을 보는 방법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3. 결국은 건물 파괴 게임 

라인전에서 상대 갱에 말렸다고 게임이 지는 게 아닙니다. 팀에는 5명이 있고 1명이 말린다고 해서 못 이기는 게 아니란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판도 있지만 솔킬이 아닌 이상 자신의 라인에 로밍이나 갱이 왔다면 대부분 아군의 다른 라인에서 아주 작은 이득이라도 보게 돼있습니다. 

자신의 탑 라인이 갱을 계속 당해서 말렸고 아군 정글러가 봇라인을 키워 아군 봇라인이 흥했을 때는 자신이 지금부터 원딜의 서포터라고 생각하고 아군의 캐리를 최대한 도와주시면 됩니다. 

4. 조합을 최대한 맞추기/닷지

챔프폭이 따라주는 한 조합을 최대한 맞춰주세요. 예를 들어올 AD는 후반을 가면 게임을 이기기 힘듭니다. 한 속성의 방어 템만 올려도 딜이 안 박히기 때문이죠. 또 이니시가 없다면 이기고 있을 때 계속해서 이득을 보기 어렵습니다. 

한타 조합은 레벨 30이라면 누구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치고 빠지는 게 능숙하다면 조합이 많이 중요하지 않지만 치고 빠지는 한타가 아닌 꽝 붙어버리는 한타라면 조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한타 시간이 길어짐) 

탱커, 서브 탱커 or 유틸성 높은 서포터, 딜러or브루저, AP, AD 조합이 5:5 꽝!? 붙는 한타에서 가장 좋습니다. 

조합이 안 좋다면 그냥 닷지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 질 거 같은 조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군 탑 퀸, 정글 그레이브즈, 미드 야스오, 원딜 베인, 서포터 럭스 같은 조합이죠. MMR이 떨어지는 것보다 LP가 떨어지는 게 훨씬 낫기 때문에 닷지가 답입니다.

5. 이기고 있다면 상대 정글 장악 

상대 정글 깊숙이 와드를 박는 건 이기고 있을 때 승리를 굳히는 방법에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입니다. 

1. 잘라먹기 쉽다. 

2. 상대가 정글을 먹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파밍 불가 역전당할 확률 낮춤) 

3. 오브젝트를 싸움 없이 쉽게 먹어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릴 수 있음 

4. 오브젝트로 유도를 한 다음에 잘라먹고 게임을 단시간에 끝낼 수 있음

6. 미드라인대신 정글 추천

아군을 믿으면 안 된다. 롤 어느 티어에서나 통하는 말입니다. 

정글 라인은 아군의 개입이 가장 적은 라인 중 하나입니다. 정글은 초반에 못한다고 생각하는 아군과 팀워크를 맞추지 않아도 되고 갱 호응이 안 좋은 라인을 빠르게 판단해 세 라인 중 그나마 살릴 만한 라인을 선택해서 가면 됩니다. 

탑을 하면 상대 정글에 말리고 우리 팀 정글러는 안 오고, 미드를 하면 블루 한번 못 주고 다 뺏기는 정글러, 바텀을 하면 원딜과 서폿의 실력이 합쳐져야 하는데 우리 편 원딜이나 서폿이 못 해서 바텀 캐리가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글러를 하세요. 

시즌 2, 시즌 3에서 미드의 4명 멱살 캐리가 너무 인상 깊어서 일까요, 캐리를 하려면 미드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거 같습니다.

7. 혼자 라인 중간을 넘어가지 마라

많이 들어본 말이죠, 한마디로 짤리지 말란 거입니다. 

가장 역전을 많이 당하는 이유가 짤려서입니다. 혼자 CS를 먹으러 가서 짤리고, 혼자 상대 타워를 밀로 가서 짤리고, 혼자 상대 정글에 와드하로 가다 짤리고, 짤리지만 않아도 역전각을 주는 걸 많이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지고 있을 때 상대에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라먹는 거부터 역전각이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짤라먹을려고 할 것입니다. 

자신이 원딜러 혹은 체력이 약한 챔피언이거나 상대에 짤라먹기에 특화된 나보다 강한 챔피언이 있다면 최대한 혼자 다니지 마세요. 

8. 이득챙기기 아군에게 이득 어필

브론즈와 실버에서 가장 안된다고 입을모아 말하는게 이득보기입니다. 

예를 들어 미드에서 상대를 두 명 잡았습니다. 그럼 첫 번째로 좋은 이득이 미드 타워 2, 3차 밀기입니다. 하지만 남은 상대 세명이 라인 클리어가 좋아 타워를 밀기도 어렵고 다이브 각도 안 나온다면 주저 없이 바로 용으로 핑을 찍어서 아군에게 다음 이득을 어필합니다. 

각자의 판단이 있겠지만 이득을 볼 수 있을 땐 최대한 이게 이득이라고 어필을 해서 조그마한 이득이라도 챙겨야 합니다. 

9. 트롤은 상대팀에도 있다.

"왜 항상 우리 팀에만 트롤이 있지" 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군의 트롤을 탓하기보다는 상대의 트롤을 찾아내는 것도 승률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 징크스가 못한다면 징크스만 계속해서 잘라주고 징크스의 라인에서 더 많은 갱과 로밍을 가서 스노볼을 굴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봇이 컷으니 탑이나 미드쪽에 힘을 실어야겠다. 이런판단은 금물입니다. 

아군의 한번 이득 본 라인을 이용해서 상대 못 큰 라인을 계속 두드리세요, 균형 수호자가 되시면 안 됩니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어 계속해서 이득을 보고 게임을 끝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빠르게 끝내야 합니다.

10. 의미없는 채팅

채팅을 하는 건 게임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너무 의미 없는 채팅은 패배를 불러오는 지름길입니다. 쓸데없이 말싸움을 하거나 쓸데없이 아군에게 뭐라 하거나 하지 않는 게 팀의 평화를 위해서 가장 좋습니다. 

자신이 욕을 해도 가만있는 아군도 욕을 듣다 보면 게임이 하기 싫어져 대충 하기 마련이죠, 또 서로 싸우면서 타자치다 잘리는 경우, 싸워서 한타 참여 안 하는 경우 등등 싸워서 지는 경우가 가장 어이없이 게임을 지는 경우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차단을 하거나 대충 넘어가시는 게 승리를 위한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