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더 강해진 "락스 타이거즈" 멤버와 스폰서 알아보기

by gamein299 2016. 1. 28.
반응형

락스 타이거즈? 


락스 타이거즈는 과거 쿠 타이거즈의 스폰서인 KOO TV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앞에 KOO를 빼고 ROX(Rocks)를 넣어 새롭게 바뀐 팀명입니다. 


락스 타이거즈 스폰서? 


새롭게 단장한 락스 타이거즈는 기존처럼 하나의 회사에 관리로 운영되는 팀이 아니며 클럽 형식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외국에서는 클럽으로 운영되는 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클럽 형식의 팀은 팀이 메인이 되어 여러 회사의 후원을 받아 운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회사가 메인이고 팀이 서브인 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팀이 메인인 경우 스폰 기업과 문제가 생겨도 스폰 기업을 바꾸고 팀을 유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메인일 땐 팀자체의 확실한 성적이나 두터운 팬층이 없다면 회사가 메인인 팀처럼 안정적인 스폰이 없어 팀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현재 락스 타이거즈는 [YY.COM], [HUYA.COM] 두 회사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롤챔스 성적, 룰드컵 준우승, 2016년 초반 롤챔스 성적으로 보아 후원하는 회사가 더 생길 거 같네요. 


락스(록스) 타이거스의 멤버




탑 스멥(송경호)


2015 롤드컵 시즌에 솔로 랭크에서 피오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장본인입니다. 롤드컵 시즌 기간 동안 피오라만 잡으면 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 외 다른 여러 챔피언에도 능숙하며 은근 경력이 오래된 선수입니다. 



정글 피넛(윤왕호)


나진의 정글러였던 피넛선수가 락스 타이거즈에 합류했습니다. 딜러형 정글러에 능한선수죠, 과거 쿠타이거즈의 정글러였던 호진과는 정반대 성향의 선수입니다. 호진 선수는 롤드컵이 끝나고 은퇴했습니다.(팬이였는데...) 



1. 미드 쿠로(이서행)


넓은 챔프폭과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재능(페이커)란 벽에 막혀 최고의 미드라이너가 되지는 못 했던 쿠로 선수입니다. 과거 IM 시절 패배 후 눈물을 흘렸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현재는 평타 이상을 치는 미드 라이너이며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커리어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보이는 노력파 미드 라이너입니다.


2. 미드 실프(이재하)


식스맨으로 이재하(실프)선수가 있습니다. 따로 눈에 띄는 전적이 없고 과거 MI의 탑 솔로였습니다. 



원딜 프레이(김종인)


총 5번의 우승과 1번의 롤드컵 준우승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프레이선수입니다. 도도갓으로 유명한 프레이선수는 롤드컵이 끝나고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자주 했었는데 심성이 착한 분 같았습니다. 



서포터 고릴라(강범현)


몇 년 전 로코도코가 롤챔스? 인터뷰에서 한말이 기억나네요, "고릴라는 언젠가 세계 최고 서폿이 될 거다." 과거 마타가 보여준 모습과 새로운 세체폿 후보들의 등장으로 아직까지 세체폿이라 불리지는 않지만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서포터로 성장한 선수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