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6 정글 그라가스 템트리, 특성, 룬

꿀챔프라는 소문이 돌면서 정글 픽률 19위에서 한 달 사이에 2위까지 뛰어오른 그라가스 템트리입니다.

요즘 룬메아리 템트리로 시즌5의 명성을 다시 되찾고 있는데요, 룬메아리를 올리면 딜도 되고, 이후 탱탬을가면 죽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라가스는 솔랭보다 팀파이트 정글러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챔피언인데요.

아군을 보호해주기도 좋고, 적당한 딜과 하드한 탱이 되기 때문에 순간이니시, 캐리라인 보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방어 아이템은 정해진 템트리가 없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유동적으로 방어 아이템을 올려야 하는 탱커는 다른 딜러보다 더 정해진 템트리가 없죠, 상대가 광역 누커라면 군단의 방패를 먼저 올리고, AD 위주라면 얼어붙은 심장을 먼저 올리게 됩니다, 위 템트리는 그라가스 장인 1-5위 유저가 가장 선호하는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얼어붙은 건틀릿: 그라가스 장인랭킹 1-10위중 얼건을 사용하는 유저는 2명이었습니다. 얼건은 보통 자신의 조합에 탑과 서포터가 하드 탱커라면 사용하는데요, 룬 메아리만 올려도 어느 정도 딜이 되기 때문에 캐리 라인에 문제가 없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누킹에 가장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죠, 그라가스에게 필요한 쿨감도 붙어있기 때문에 2코어로 가장 선호됩니다. 상대의 조합에 누커가 위협적일 때 선택해주세요.

망자의 갑옷: 상대의 AP딜러가 누커가 아니고, AD딜러가 스킬 위주라면 선호되는 아이템입니다. 돌격형 전사를 위해 제작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속증가, 순간 딜로 그라가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가시 갑옷: 상대가 AD 위주 일대 3코어 이상 아이템으로 선호됩니다. 상대가 AD위주라고 해도 체력 템이 없이 [룬메, 얼심, 가갑]으로 아이템을 올리게 되면 탱로스가 생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얼어붙은 심장: 쿨감과 마나를 충족시켜주고 상대 AD의 공속을 느리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라가스에게 AD 방어 아이템으로 가장 선호됩니다. 상대가 1AP라면 룬메아리 이후로 선택해주세요.

란두인의 예언: 치명타 위주 챔피언에게도 좋고, 뚜벅이 상대에게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심연의 홀: 딜과 마법 저항력을 같이 올려줍니다. 딜링 아이템이 필요할 때는 상대가 AD라면 얼건 AP라면 심연의 홀을 선택하게 됩니다.

정령의 형상: 체력 회복이 꿀이기 때문에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와 마법 저항 아이템으로 가장 선호됩니다. 솔라리->얼심->정령이면 방어와 마법 저항력을 모두 충족시키며 쿨감 40%가 완성됩니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최근 상향된 이후로 구매율이 늘어난 신발로, 상대의 AP가 강하거나 CC가 강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라가스 장인의 정글 그라가스 특성>

최근에는 대부분의 탱커 정글 챔피언들이 영겁의 힘을 선택합니다. 딜러도 영겁의 힘을 선택할 만큼 정글 챔피언에게 좋은 특성인데요, 이 특성의 장점은 스택을 모두 모았을 때 골드 1000원 이상의 가치가 있고, 체력 증가로 정글 유지력을 증가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정글링이 아직 미숙해서 힘들다면 결의 4단계에서 통찰력을 제외하고 인내심을 올리시면 좀 더 정글 쉽게 돌 수 있습니다. 또 흉포 2단계 특성 약점 노출은 중복이 안되기 때문에 보통 탱커형 서포터 한 명이 사용하지만 아군의 서포터가 탱커가 아닐 때는 약점 노출로 바꿔주시면 좋습니다.

두 가지 정글 그라가스 룬셋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요즘 가장 선호되는 AP룬이며, 다른 하나는 상대가 올 AD일대 사용하는 룬입니다. 표식에 공격 속도를 넣어 정글링을 더 빠르게 만들고, 문양에 쿨감과 주문력을 넣어줍니다.

표식에 쌍관룬과 마법 관통력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쌍관은 초반 데미지 증가, 마관은 중반 데미지 증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룬메가 나오기 전까지는 쌍관이 효율이 좋으며, 룬메가 나오고 난후부터는 마관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