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카운터 치는 챔피언 추천!

원딜중에 가장 핫한 챔피언은 최근 등장한 "진"입니다. 마첼구간에서 높인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다, 최근에는 대회에서도 등장해 캐리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진은 기본적으로 아군에 상대의 피를 골고루 빼줄 수 있는 누커와 자신을 암살자로부터 보호해줄 서포터형 챔피언 2명 등으로 조합이 바쳐줄 때 좋은 챔피언으로 꼽힙니다.

진은 원거리 CC를 사용한 이니시, 패시브 4타의 딸피정리등 여러 가지 유틸성이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을 보호하는 스킬과 탈출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포터: 바드

뚜벅이인 진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서포터로 바드만한 챔피언을 찾기도 힘듭니다.

커튼콜을 사용할 때 진을 얼리고 진입해도 되고, 한타 도중 탈출기가 없는진 쪽을 얼려버려도 됩니다.

라인전에서도 원거리 짤짤이 서포터를 상대하기 힘든 진에게 바드는 좋은 픽입니다.

서포터, 탑: 브라움과 트런들

브라움은 진의 일직선 스킬을 막을 수 있는 불굴(E)을 보유하고 있어 진의

원거리 스킬을 무력화할 수 있습니다. 탈출기가 없기 때문에 브라움의 궁을 피하기도 힘들죠.

트런들은 Q스킬에 상대의 공격력을 [%]로 떨어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공속이 없고 공격력만 높은 진이 트런들의 Q 스킬에 물리게 되면

딜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트런들의 기둥 또한 순간 이동기가 없어

걸어서 피해야 하기 때문에 이니시를 걸리기 쉽습니다.

AP: 르블랑 피즈

순간접으로 접근해 많은 딜량을 넣을 수 있는 AP챔피언중 르블랑과 피즈만 한

챔피언이 있을까요?, 둘 다 상대의 보호 라인을 뚫고 진에게 접근하기 쉬운 챔피언들입니다

AD: 탈론, 판테온, 제드

탈론은 진이 정말 상대하기 까다로워하는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상대가 덫에 걸리지 않는 이상 도망갈 수가 없고, 일단 접근했을 때 보호 능력이나 탈출 능력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탈론의 모든 딜을 몸으로 버텨야 하죠.

판테온은 진의 공격을 기본적으로 기본 패시브+1 방패방어술+1로 최소 2번은 막을 수 있습니다.

4타가 막히는 날에는 딜교환이고 뭐고 없이 진은 집에 가거나 죽는다고 보면 되죠.

Q 때문에 초반 견제도 우위를 점하기 힘들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제드는 현재 워낙 좋고, 느리고, 탈출기 없는 진으로 라인전 WEQ콤보를 버티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 외에도 탈출기 없는 상대 캐리라인을 자르기 좋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진 카운터로 꼽힙니다.